르노코리아의 야심작 오로라1, 6월 완전히 공개된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신차, 오로라1(프로젝트명)의 공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오로라1은 중형 하이브리드 SUV로, 경쟁 모델인 싼타페와 쏘렌토와 맞붙게 됩니다. 오로라1의 출고는 빠르면 8월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부산공장의 변신, 생산설비 개조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의 부산공장은 오는 6월 초와 7월 초에 걸쳐 생산설비 개조 공사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오로라1 프로젝트의 생산을 위한 준비로, 르노코리아는 최근 하반기 신차 출시를 앞두고 회사의 엠블럼 교체와 세일즈어드바이저(SA) 공개 모집을 통해 영업망 확충에 나섰습니다.
전동화 라인업의 강화
현재 르노코리아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와 함께 하반기 출고가 시작되는 중형 하이브리드 SUV 오로라1을 통해 전동화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기차 세닉도 국내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후에는 2026년 쿠페형 SUV 오로라2와 2027년 배터리 전기차 오로라3가 추가될 계획입니다. 🛠️🔋
오로라1의 스펙과 디자인
르노코리아가 예고한 오로라1은 D-세그먼트 중형 하이브리드 SUV로, QM7 또는 QM8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로라1은 길리사의 싱유에L을 기반으로 출시되며, 싱유에L의 차대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해 전후면 디자인과 실내 사양이 개선된 모델로 선보이게 됩니다.
싱유에L의 플랫폼
싱유에L은 볼보와 길리가 공동 개발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중형 SUV입니다. 전장 4770mm, 전폭 1895mm, 휠베이스 2845mm의 차체를 확보하고 있어, 신형 싼타페(4830mm, 2815mm)나 신형 쏘렌토(4815mm, 2815mm) 대비 전장은 소폭 작지만, 휠베이스는 더 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오로라1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통해 합산출력 245마력을 발휘합니다. 엔진만으로는 150마력, 전기모터는 100kW(136마력)을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9초가 소요됩니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용 3단 변속기가 구동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기대감을 모으는 오로라1
르노코리아의 오로라1은 높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앞으로 있을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오로라1의 실물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3줄 요약
-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오로라1이 오는 6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됩니다.
- 오로라1은 길리사의 싱유에L을 기반으로 하여 전후면 디자인과 실내 사양이 개선된 모델입니다.
- 1.5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구동계로, 합산출력 245마력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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